나트랑 에코걸 베트남 최초 보유 업체 안내

나트랑은 절망적 이게도 잠시 운영을 중단했습니다. 매니저들 퀄리티가 많이 아쉽기도 한데 퀄리티도 영 좋지 않네요. 저희가 자력으로 수급한 친구들 외에 현지 업체 컨택도 해보았는데 역시나 서비스 엉망이고 매니저들 수질이 안 좋습니다. 정 필요하시다면 차라리 호치민이나 다낭 친구들 수급해 가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김반장입니다. 나트랑! 비운의 도시 나트랑입니다. 대역병이전 잠시 뜨네마네 하려던 찰나에 폭상 망했다가 이제 다시 제2의 전성기를 찾을랑 말랑하는 나트랑! 다낭과 닮은 듯하면서도 다낭보다 깔끔하고 좀 더 휴양지에 최적화되어 있는 나트랑. 나트랑은 아직까지는 다낭이나 다른 도시만큼 밤문화가 크게 활성화되어있는 도시가 아닙니다. 정보 역시 크게 있지 않고 말입니다. 이러한 나트랑에서 무턱대고 로컬 업체 찾아갔다가는 말도 안 되는 봉변당하기 쉽습니다. 그렇기에 안전한 놀거리를 찾으셔야 하는데 여기에 에코걸만큼 잘 어울리는 밤문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작은 도시라 관광하기도 편하고 늘어난다고는 해도 아직까지는 한국 분들이 그나마 적은 관광지이기에 눈치 보지 않고 편안하게 에코걸과 돌아다니기 좋은 도시인만큼 에코걸을 추천드립니다.

아마 베트남 최초로 나트랑 에코걸을 전문적으로 운영하는 업체가 바로 저희 DOC입니다. 나트랑은 불모지입니다. 이제 막 한인 업체들이 들어가서 시작을 하네마네 하고 있습니다. 유흥이 딱 자리 잡기까지 그래도 1~2년은 족히 걸리리라 예상이 됩니다. 하지만 나트랑에 대한 수요가 점차 증가함을 느끼고 저희 또 발 빠르게 움직여서 나트랑에서 가능한 친구들 꾸려서 딱 잡아두고 사장님들 오시기만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실 나트랑에서 에코걸을 꾸린다는 게 쉽지는 않았습니다. 나트랑 오리지널 친구들이 그렇게 외모가 뛰어나지 않습니다. 저희가 외모만 보고 에코걸 친구들 섭외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1차 예선은 외모를 볼 수밖에 없지 않습니까!? 하지만 나트랑에서 나고 자란 아이들은 좀 부족한 부분이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전부다 그런 건 아니지만 다낭이나 호찌민, 하노이에 비해 조금 힘들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콘크리트 위에도 장미가 피고 진흙탕 위에도 연꽃이 피듯이 고르고 거르고 찾아내어 마침내 꾸려두었고 하노이나 호치민등에서 섭외해 와서 나트랑 에코걸을 꾸려두었습니다. 그러니 이러한 노고는 저희끼리 치하하고 맘 편하게 오셔서 나트랑 에코걸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면 되겠습니다.

나트랑 에코걸과 그냥 숙소에서 지내고 술 한잔 하시는 것도 좋지만 나트랑은 관광지들이 아주 갈만하고 근거리에 있기에 보다 활동적으로 움직이시는 걸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차량을 이용하셔도 되지만 오토바이 하나 빌려서 데이트하듯이 일정 보내셔도 아주 재밌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나트랑 에코걸과 노는 법 갈만한 장소 몇 곳 소개해 드리고 글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나트랑 에코걸과 갈만한 첫 번째 장소는 빈원더스 나트랑 (빈펄 월드)입니다. 6개의 테마로 이루어진 테마파크인 빈펄 월드는 배를 이용하거나 케이블카를 통해 이동할 수 있습니다. 나트랑 해변에서 바로 보이는 작은 섬을 통째로 테마 파크로 조성해 둔 곳입니다. 워낙에 나트랑에서 유명한 관광지인 이곳은 놀이기구가 있는 어드벤처 랜드, 동물이 있는 왕의 정원이라 불리는 동물원, 장미의 왕국이라든가 일본정원 그리고 스카이휠등 정원 테마로 꾸며진 세계 정원,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워터 월드, 30,000종 이상 해양 생물을 관찰하고 볼 수 있는 아쿠아 리움인 해양 세계, 저녁이 되면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동화 나라로 꾸며져 있는 곳입니다. 아침 일찍 나트랑 에코걸과 넘어가서 저녁까지 쭉 데이트하시기 좋은 코스입니다. 사실 한국에서 에코걸이란 걸 상상도 못 하지만 이렇게 다니는 게여간 쉬운 일은 아니지만 나트랑이기에 가능한 코스입니다. 꼭 나트랑 에코걸과 가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나트랑 에코걸과 즐길만한 두 번째 장소는 원숭이섬입니다. 개인적인 호불호가 있을 수 있는 곳이지만 (저는 너무 좋아합니다) 원숭이를 이렇게 코앞에서 보고, 제가 들고 있는 과자를 뺏기고 교감한다는 점에서 한번 가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공식 적으로는 1200마리 정도의 원숭이가 서식하고 있다고 합니다. 처음에 가시면 다소 당황스럽고 무서울 수 있습니다. 원숭이라는 동물 자체가 한국인인 저희가 익숙한 동물은 아니다 보니 당황스럽겠지만 가만히 앉아서 얘들 노는 걸 보고 있으면 자연스럽게 힐링되는 기분 느끼시기 충분합니다. 나트랑 에코걸과 함께 순수함으로 회기 하는 기분이랄까요!? 

나트랑 해변은 바로 길에 있으니 소홀할 수 있지만 나트랑 에코걸과 가볍게 산책하기에 아주 좋은 코스입니다. 7km가 넘는 길이의 해별은 정말 정돈이 잘된 야자수와 베트남에서 보기 드문 깔끔한 보행자 도로등 산책 하기 아주 좋은 코스입니다. 더군다나 나트랑은 날씨가 정말 환상적입니다. 흐리고 안 좋은 날을 보기 힘들 정도로 날씨 좋은 나트랑에서 또 동남아에서 보기 힘든 푸른 바다를 보며 나트랑 에코걸과 손잡고 설레는 산책 역시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큰 추억을 만들기에 적합하다고 생각됩니다.

나트랑 에코걸과 가볼 만한 네 번째 관광지는 포나가르사원입니다. 이곳은 아주 과거에 베트남 중남부를 지배했던 참파 왕국의 유적지인데요 베트남전으로 인해서 소실된 것을 제외하고 가장 보존 상태가 양호한 유적지입니다. 나트랑이 (베트남이) 재미있는 게 구석구석에 이러한 이례 문화가 유산이 많다는 점입니다. 프랑스 지배시절의 건물이나 문화등도 그러하지만 참파왕국 같은 크메르의 영향권에 있는 문화 역시 남아 있어 참으로 이색적입니다. 이곳은 현재 남아 있는 참파 소수민족들이 아직도 화장터로 사용하고 있는 살아 있는 문화 유적지입니다. 

차량을 타고 조금 이동하는 것이 부담스럽지 않다면 나트랑 에코걸과 갈만한 베트남 최고의 온천이 있습니다. 탑바 온천이라 불리는 이곳은 베트남 내에서도 가장 유명한 온천 관광지입니다. 베트남 내에서도 자국민들이 많이 방문하는 관광지 이면서도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 많이 방문하는 세계적인 관광지입니다. 천연 머드 목욕이 아주 유명하고 무엇보다 가격 역시 말도 안 되게 저렴하기에 일정 중에 꼭 한 번 들러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단점은 역시 거리가 조금 있다는 점입니다.

베트남은 각 지역마다 성당이 있습니다. 나트랑 역시 마찬가지인데요 프랑스 지배의 영향이 크게 남아 있는 베트남은 각 지역마다 남아 있는 성당 역시 특징이 조금씩 다르고 상당히 이색적입니다. 네오고딕이나 뭐 그러한 건 제가 잘 모르겠지만 베트남에서 가장 규모가 큰 성당임은 확실합니다. 굳이 여기를 맹목적으로 갈 필요는 없지만 이곳이 언덕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나트랑 전망을 한눈에 볼 수 있어서 겸사겸사 가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나트랑 에코걸과 없던 감정도 생길 만큼 아름다운 전경을 보실 수 있습니다. 

베트남에 오신다면 재래시장 한 번은 다녀오셔야지 그 동네를 제대로 경험했다 말할 수 있겠죠! 나트랑 에코걸이 가장 빛을 발휘할, 그런 재래시장 역시 나트랑에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담시장이라 불리는 나트랑의 재래시장은 나트랑 내에서 가장 큰 재래시장입니다. 기념품이나 비단, 잡화, 짭 의류등 전형적인 베트남 재래시장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역시나 외국인인 저희가 바가지 요금 당하기 아주 쉬운 장소이지만 나트랑 에코걸과 동행하신다면 어림없는 얘기죠. 바로 현지 가격으로 깎아서 편안하게 이용가능하시기에 재래시장 현지인과 한번 가보시는 코스 무조건 추천드리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나트랑에서 가장 유명한 장소, 가장 오래된 사원, 기네스북에 등재된 가장 큰 야외 불상을 소유하고 있는 롱선사는 나트랑 에코걸과 반드시 가보셔야 할 코스라고 생각됩니다. 높이가 14미터가 넘는 거대한 불상을 보고 있자면 웅장함 그 자체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지어진지 100년이 넘은 곳이고 베트남전이나 자연재해등으로 무너지고 복구하고를 반복하며 현재의 형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롱선사에는 기네스북에 등재된 불상 외에도 태국에서 선물 받은 누워있는 불상 두 개의 초 거대 불상이 존재하고 있으며 특히나 불상 내부를 통해 나트랑을 한눈에 볼 수 있기 때문에 꼭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멋진 자연과 너무 좋은 날씨 그리고 아름다운 에코걸만 있다면 여기가 바로 천국이 아니겠습니까!? 그간 볼 수 없던 나트랑 에코걸 준비 잘해서 꾸려둔 만큼 나트랑 관광 오시기 전에 한 번쯤은 생각해 보시고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언제나 사장님들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DOC의 김반장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