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베트남 에코걸 안내 및 예약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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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날씨 미칩니다. 너무 더워요. 제가 사장님들 체질적으로 땀도 열도 많은데! 우리 사장님들 즐거우시라고 하노이부터 중부 다낭, 나짱 등등 찍고 호치민 까지 에코걸 섭외하고 면접 보러 다니시는걸 알 까나 모릅니다. 세상에 제가 태어나서 이렇게 비행기 많이 타고 다닐 줄은 누가 알았겠습니까!? 하지만 그래도 김반장 믿고 오시는데 아무나 데려다가 에코걸이라고 쓰면 안 되기에 제 몸 하나 부서져라 북에서 남으로, 다시 남에서 북으로 엄청나게 왔다 갔다 하고 있습니다. 에코걸은 에스코트걸, 통역사라 불리는 친구들입니다. 여행 일정에 24시간 옆에 붙어서 일정에 큰 도움이 되면서 끝까지 가는 그러한 멋진 친구들입니다. 한 명의 가이드 또는 애인이라고 보시면 그 느낌이 어떤 것인지 확실하게 오실 겁니다. 쫌 놀 줄 안다 하는 사장님들은 벌써 오시기 전부터 에코걸 친구들 먼저 매칭해서 넘어오시니 제가 괜한 소리로 동남아 여행의 꽃이라고 말씀드리는 게 아닙니다. 저희가 에코걸이라고 같이 일하는 친구들은 비단 얼굴만 보고 반반하다 해서 같이 일하지 않습니다. 말하면서 나오는 에코걸의 느낌과 분위기, 너무 경박하지도 그렇다고 너무 다운되어 있지도 않은 텐션에 무엇보다도 사람을 대하는 매너가 좀 있는 친구들과 같이 일하려 애쓰고 있습니다.
에코걸 프로필과 예약은 1:1 문의로만 안내해 드리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이 생각보다 너무 민감합니다. 저희도 그냥 온라인 상에 올려두고 편하게 운영하고 싶은 마음 굴뚝이오나 애들 거품 무는꼴 보고 싶지가 않으니 번거로우시더라도 안내드리는 채팅방 통해서 문의 주시면 아주 감사하겠습니다.
경험이 있으시면 상관 없지만 이러한 에코걸을 처음 경험하게 되신다면 에코걸 노는법을 참 난감해 하십니다. 그도 그럴것이 저희는 이친구들이 업소애들은 아니라고 말해두고, 또 그걸 원해서 찾아 오시다보니 과연 무엇을 해야 하고 어떤 기대를 해야 하는지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안내가 나갈때 그냥 가이드나 통역사 또는 애인이라고 생각하고 만나시라고 말씀은 드리지만 이 점에 있어서 참 어려워 하는 분들도 종종 계십니다. 결국에는 사람과 사람의 만남이라 어색함도있고 설레임도 조금 있고 감정이 동요되는게 맞죠. 그런데 그거 아십니까 에코걸 친구들도 똑같이 얘기 한다는것을요. 손님이 잘해주면 좋은 사람이라 하고 고맙다고 하는거 보면 결국에는 사람대 사람의 만남이고, 부자연스러울것 없는 너무 자연스러운 만남이라고 생각됩니다. 제가 어떻게 노세요! 이렇게 말씀드리기 보다 에코걸 노는법의 몇몇 사장님들의 사례를 적어두는게 좀더 와닿지 않을까 싶어 여기에 작성해 두겠습니다.
이벤트 가이의 에코걸 노는 법
이 사장님은 주기적으로 찾아오시는 1인 손님이십니다. 사실 처음 상담으로 만났을 때는 이거 참 큰일이다 싶을 정도로 과한 준비들을 하기에 걱정이 많았던 손님인데, 웬걸 에코걸 친구들이 이 사장님과 놀고 나면 아주 행복해하며 마무리하는 것을 보고 기우였구나 하는 생각을 들게 만드신 사장님입니다. 이분 스타일은 이렇습니다. 좀 투머치 아닌가 생각될 정도로 과하게 준비하십니다. 물론 이분 스타일을 따라 하라는 건 아닌데 이 정도로 해도 괜찮다는 것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우선은 오시기 전에 저희한테 먼저 데이트 코스 쫙 만들어서 말씀 주시더라고요. 첫날은 어디서 만나서 영화를 보고, 레스토랑 예약하고, 루프탑 예약하고 등등 첫날부터 셋째 날까지의 일정을 싹 만들어 두고 편지도 한 장 번역기로 써서 보내주시고 아주 만나기 전부터 열성을 다하셨습니다. 그리고 만남 당일 호텔에 장미꽃과 촛불등의 이벤트까지 준비하신 열성을 보이셨습니다. 사실 에코걸 노는 법으로 보기에 좀 과하다 싶지 않습니까 하지만 반대로 에코걸 입장에서는 이러한 대우를 처음 받아보다 보니 본인도 역시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하더라고요. 처음부터 끝까지 달콤하고 매너 있게 해 주신 분이셨습니다. 그야말로 저희 에코걸 친구들이 호강하는 일정을 보내게 해 주신 그런 분이셨고 여전히 종종 찾아오십니다. 그때마다 이제는 서로 자기들이 먼저 가겠다고 난리를 치곤 합니다.
3:3 커플 데이트
흔한 경우는 아닌데 한 번은 세분 손님께서 오신 적 있으십니다. 이때 어떻게 에코걸 친구들을 선택했는데 마침 셋이 친구였던 정말 진귀한 일이 있었습니다. 이때 에코걸 노는 법 정말 제가다 부러울 정도로 재밌게 일정 보내고 가셨습니다. 우선 숙소가 풀빌라였는데 제가 일정 보니까 풀빌라에서 뭐 하신 것보다 밖에서 데이트하고 술 먹고 클럽 가고 논 시간이 더 길었던 일정이었습니다. 우선 빌라에 일정대로 다 같이 들어갔는데 첫날 다 같이 비비큐 파티하며 소주 한잔 하니까 여자 셋, 그것도 친구사이가 모이니까 텐션이 엄청 오르더군요. 덩달아 손님들도 텐션 오르고요. 젊은 손님들이었어서 그런지 에코걸 친구들과 죽이 잘 맞더군요. 예정에도 없던 차량 섭외해서 그날 바로 클럽으로 쏘시더군요. 살짝 가서 같이 놀고 싶을 정도로 신나셔서 사진 찍어서 보내주시고 상의 탈의 하고 아주 오늘만 사는 것처럼 노는 거 보고 진짜 오래간만에 쫓아가고 싶었던 모임이었습니다. 새벽에 풀빌라 입성하고 다들 뜨밤 보내시고 오늘은 쉬시겠구나 했는데 아뿔싸 한 저녁쯤 되니까 전송온 사진에는 손님이 아가씨를 업고 있고, 아가씨 하나도 손님을 업고 있고 서로 업힌 채로 시내를 활보하더라고요. 보니까 또 점심 먹다가 텐션 올라서 낮술 먹고 서로 취해서 이러고 장난치고 논다고 그러더라고요. 이 팀 같은 경우에는 정말 커플 여행, 대학 MT 이런 느낌이 강했습니다. 마지막날도 얘들이 공항까지 배웅해 주고 오는 거 보고 아! 이번 미팅은 찐이구나 싶었습니다.
술고래들의 만남 에코걸 풀빌라 노는 법
역시나 범상치 않은 분들이 문의를 주시고 메이드가 되어서 풀빌라와 에코걸 친구들을 맞췄습니다. 두 분이 오셨는데 이분들은 오시기 전부터 요청하신 게 "저희는 풀빌라에서 밖에 안 나올 거예요. 대신에 술 잘 먹고 잘 받아주는 애들 맞춰주세요"였습니다. 사실 제가 풀빌라에 에코걸 강조하는 거는 이제 적당히 술도 좀 즐기면서 수영도 좀 하고 유유자적하다가 뜨밤도 보내고 하는 걸 기대하는데 첨부터 술 잘 먹고라는 전제가 깔리고 나니 약간은 두려움이 생겼습니다. 어쨌거나 저희 에코걸 친구 중에 술 좋아하고 잘 먹는 아이들 두 명 섭외해서 시내에서 장보고 들어가라 했고, 장보고 나서 다급하게 사진이 왔는데 3박 4일 일정, 총 4명인데 소주 한 박스, 맥주 두 박스를 구입하는 겁니다. 손님께 다급하게 연락해서 혹시 사람 추가 되시는 거 아니냐고 정말 다급하게 여쭤봤는데 아니라고 본인들 드실 거라고 하시더군요. 음식도 엄청 구입해서 들어가셨습니다. 대충 근처에 있던 식당에서 탕이나 찌개, 요리류 싹 포장해서 들어가시더군요. 근데 제가 보낸 에코걸 친구들도 제가 본 베트남 사람 중에 손에 꼽을 만큼 술을 잘 먹는 애들이어서 과연 얼마나 먹을지, 어떤 일정을 보내실지 흥미롭게 지켜봤습니다. 첫날 에코걸 풀빌라 들어가서 연애 한번 하고 16시쯤부터 술과 비비큐를 하셨는데 다음날 에코걸 친구한테 술 얼마나 먹었어 물어보니 맥주 두 박스에 소주 10병 마셨다고 하더군요.. 와.. 보는 제 속이 뒤집어지는 기분이었는데 마침 그때 손님께서도 연락으로 술좀 배달시켜 달라고.. 하셨습니다. 근데 더욱이 웃긴 거는 그렇게 드시고도 밤에 연애는 빼놓지 않으시더라고요. 찐으로 술 잘 드시는 분들과, 찐으로 술 좋아하는 에코걸이 만나니 정말 격정, 열정적 이런 단어밖에 생각나지 않는 일정이었습니다. 마지막날 보니 결국은 소주 두 박스, 맥주 6박스 마셨습니다. 물론 소주는 10병 남짓 남기는 했다만 사람 넷이 들어가서 3박 4일 동안 이렇게 먹는다는 게 정말 대단했습니다. 나중에 에코걸 친구한테 물어보니 본인들도 술 좋아하니까 이게 어떤 지점에서 궁합이 잘 맞았는지 진짜 술 먹고 따로 방에 들어가서 도킹하고, 또 나와서 술 먹고 도킹하고 이것만 반복했다더라고요. 여러 의미에서 대단했던 모임이었습니다.
저희 디오씨는 웬만한 에이스 친구들 아니고서는 1년에 한 번씩 물을 갈고 있습니다. 전 지역에 걸쳐서 말이죠. 올해도 고이고 안 좋은 친구들 싹 날리고 새로운 친구들 마구마구 영입하고 있으니 편하게 연락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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