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나트랑 유흥 현재 웬만하면 비추. 꼭 가야 한다면 필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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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비로소 추석까지 끝나고 이제는 날씨도 좋아진 베트남에서 김반장 인사드립니다. 나트랑.. 참 좋은 동네입니다. 바다도 아름답고 리조트나 호텔도 잘되어 있고 음식도 괜찮은 아주 작고 깨끗한 바다도시, 휴양지. 대역병 이전 나트랑이 이제 다낭 다음으로 뜨내마내 하다 대역병을 직격으로 처맞고 돌아온 현시점 제대로 돌아버린 나트랑 상황 궁금하지 않으십니까. 현시점 나트랑의 유흥이 어떤지, 그리고 왜 그런지 실제로는 어떨지 한번 필터 없이 과감하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가족, 연인끼리 오케이 여전히 좋은 도시 맞습니다. 하지만 남자끼리 유흥을 염두에 두고 나트랑에 가신다면 저는 무조건 비추드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이 글을 발견하기 전에 발권까지 마치시고 이제는 빼박이다 하시면 그래도, 그나마 괜찮은 나트랑 유흥 즐길 수 있는 업체 몇 곳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나트랑이 하루라도 빨리 정신 차리길 바라는 마음에 이 글을 씁니다.
우선 이게 쓸데없는 말이라 볼 수도 있겠지만 베트남 친구들 (또는 동남아 친구들의 성향)을 좀 알고 읽으셔야 모든 부분이 납득이 가실 겁니다. 이 친구들은 내일이 없습니다. 물론 모두 그런 건 아니지만 최소한 저희가 접할 수 있는 대다수의 친구들이 이렇습니다. 내일은 없고 오직 오늘뿐입니다. 무슨 말이냐면 장기적으로 무조건 안 좋을지라도 오늘의 이득을 위해 미래는 안중에도 없다는 뜻입니다. 황글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고민도 안 하고 가르는 게 이 친구들의 습성입니다. 다름을 인전해야 합니다만 서도 뭐 여러 요소들로 인해 이런 삶의 방식이 익숙하기에 무작정 비난할 수도 없지만 그렇다고 보고 있자면 복창 터지는 건 감수해야 하는 부분임에는 또 부정 못합니다. 많은 분들이 좀 착각을 하시는 게 외국에 한국사람이 손타면 비싸지고 안 좋아진다라고 생각하시는데 오히려 반대입니다. 이들에게 모든 권한이 있을 때 이들이 한국인에게 어떻게 하는지를 보시면 착각에서 금세 빠져나오실 수 있습니다. 한국인들이 운영하기에 이렇게라도 유지가 된다는 걸 좀 알아주셨으면 하는 마음이 아주 큽니다. 어쨌거나 현시점 나트랑 유흥에 한인 업체는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 쫓겨났습니다. 온갖 방법을 동원해서 한국분들을 괴롭혔습니다. 진작에 추진력 좋은 한국인 분들 몇몇이 이미 넘어가서 마사지 운영, 가라오케 동업 등을 진행하셨다가 모두 통수맞고 뒤통수 얼얼하게 빠져나온 게 악명 높은 나트랑입니다.
나트랑 유흥 붐붐 마사지
나트랑이 대역병 이전에도 유흥 중에 붐붐 마사지는 악명이 높았습니다. 예를 들어 마사지에서 선택한 매니저는 건전 마사지만 해주고 연애는 아주머니들로 바꿔치기하는 거라든가, 바가지요금으로 악명이 높았죠. 후술 하겠지만 지금에서야 그나마 나아졌지만 (그마저도 몇 곳 안됩니다) 워낙에 악명이 자자 했습니다. 올해 5~6월을 기점으로 한인 업체 세 곳 정도가 모두 하나같이 순차적으로 철수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입점했던 업체는 불과 한 달을 못 버티고 바로 나온 것으로 전해 들었습니다. 베트남이 동네하나를 두고 이권싸움이 치열합니다. 그 현지 불량배들이요. 나트랑 이 코딱지만 한 도시도 마찬가지로 여러 불량배들이 저마다의 구역을 나름대로 침범하지 않고 지내는데 한인 업체 들어가면 난리도 아닙니다. 본인 구역에 대한 자릿세부터 타구역의 불량배들의 행패 그리고 공안들이 수시로 와서 괴롭힌다고 합니다. 웬만해선 몇 달 버티지 못하고 결국에는 모든 한인 업체 철수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나마 이용 가능한 붐붐 마사지 업체들은 약 세 곳 정도 양심적으로 운영하며, 모든 업체가 따로 매니저 따로 선택은 안됩니다. 화다, 퀀터, 꾸게 이 세 곳이 제가 현장 파악 했을 때 갈만한 업체입니다. 추후에 한번 자세하게 다루겠지만 만약에 나트랑에서 기어코 유흥을 하시기로 마음먹으셨다면 저 세 곳 추천 드립니다. 혹시나 예약 필요하시면 아래 연락처로 예약 가능 하십니다.
나트랑 유흥 가라오케
가라오케는 진짜 악질들입니다. 실예로 한분이 몇 달 전에 영업권과 권리금등을 주고 계약을 한 뒤에 오픈을 했었다고 합니다. 주대는 다낭-하노이 수준에 맞춰서 (즉 나트랑에서는 상대적으로 상당히 저렴하게) 운영을 했는데 이 불량배 놈들이 열개 남짓한 방마다 예약을 넣고 각 방에 매니저도 없이 맥주 한 병 꼴랑 시켜서 모든 방을 사용할 수 없게 만든 뒤 예약을 받지 못하게 행패를 부렸다고 하더군요. 가라오케가 정말 배짱 영업의 끝판입니다. 현재 가라오케 주대 및 애프터까지 이용한다면 하노이, 다낭, 호찌민의 에코걸을 이용하는 수준의 견적이 나옵니다. 게다가 거의 80프로 이상이 개별 차지가 엄청납니다. 제 사이트를 자주 보신 분들이나 로컬 가라오케 다녀오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로컬 가라오케는 물티슈 한 장에도 차지가 붙는 무지 막지 한 곳입니다. 그나만 유명하단곳 다녀보니 한 곳 정도는 가장 합리적이었는데 물티슈 차지는 고질병인가 봅니다.
에코걸 나트랑 유흥의 마지막 희망..이었다!
이 못생기고 파렴치한 것들. 제가 벌써 세 번이나 당해서 현재 나트랑 에코걸은 진행하지 않고 있습니다. 만약에 나트랑에서 에코걸이 필요하시다면 호찌민이나 다낭에서 비행기태워 가시는 게 훨씬 좋습니다. 우선 아셔야 하는 게 나트랑은 베트남내에서도 애들이 못생기기로 유명합니다. 추녀 중에 추녀들만 모아둔 곳이 나트랑과 그 부근입니다. 그나마 방구좀 뀐다 하는 애들이 에코걸 좀 한다고 어쩐다고 모이긴 했었는데 세상에 보세요 제가 손님을 예약받아서 처음 진핸 하려 했을 때 미팅 한 시간 전에 갑자기 페이를 더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뭐 이유도 여러 가지여서 손님을 모시는 게 중요하니까 먼저 보냈습니다. 그리고 다시 약속한 페이대로 진행한다 했고 모두 오케이 한가운데 두 번째 팀을 받았을 때 또 같은 방식으로 추가 페이를 요구했습니다. 손님들께 양해 구하고 캔슬시켰습니다. 세 번째 팀이 들어왔을 때는 처음 부른 페이의 두 배를 요구합니다. 모두 꺼져버리라고 말하고 새로운 그룹의 아이들을 찾았는데 역시나 마찬가지였습니다. 같은 패턴을 시전 하기에 그냥 다 먼지가 돼버리라 하고 그대로 접었습니다. 문제는 이것들이 진짜 못생겨도 엄청 못생겼는데 어디서 나쁜 것만 배워가지고 이렇게 처세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분노가 차오릅니다.
현재 나트랑 정말 엉망 중에 엉망입니다. 놀기가 좋지가 않습니다. 정보 없이 가면 내상 거의 확정이고 말입니다. 나트랑 계획 중이시라면 저는 절대 비추천드리고 싶고 변경 안 되는 항공권 예매 하셨고 무조건 가셔야 하고 유흥 꼭 하고 싶으시다면 저한테 카톡 한번 주시면 제가 최대한 도와드려 보겠습니다.
요즘 들어 다시금 나트랑에 새로운 뭔가를 시도하는 분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나트랑에 뭔가를 시작하는 게 문제가 아니라 지속이 되느냐의 문제인데 앞으로 조금은 지켜봐야 할 부분인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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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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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적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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