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꽁까이 만나기전 꼭 읽어보세요. 필독!!

크.. 다낭 좋죠 사장님들. 날씨가 좀 더운 거 빼면 강도 있고, 바다도 있고, 각종 먹거리며 놀거리 충분하고 마사지, 이발소 저렴하고 맥주 싸고 무엇보다 다낭 꽁까이 지천에 널려 있으니 우리 사내 분들께는 이만한 여행지가 또 어디 있겠습니까!? 자! 하지만 이곳은 베트남, 그 안의 다낭 뭔가 달라도 한참 다를 것 같은 무언가가 있으리라 생각되시죠!? 다낭 오시기 전에 다낭 꽁까이 어떤지 궁금하셔서 이글 찾아오신 거 아니시겠습니까! 제가 여러 차례 글은 작성해 뒀습니다. 이 친구들의 특성과 특징 등등에 대해서 말이죠. 이번글은 다낭 꽁까이 만나기 전에 반드시 조심하셔야 하는 점들에 대해서 좀 말씀드리고 싶어서 글을 적어 봅니다. 아무래도 저희가 인간 프리미엄이 붙는 건 누구도 부정 못하죠! 하지만 끝까지 우리 재밌게 놀고, 재밌게 만나고 가야지 되지 않겠습니까. 괜한 탈 만들지 않고요!? 그렇기에 이번 글을 통해 실질적으로 다낭 꽁까이를 만났을 때 생기는 문제나 여러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우선 그전에 다낭 꽁까이, 베트남 꽁까이 뜻이 뭔가 하시겠는데요 꽁까이 뜻은 원래는 월남처녀, 그냥 미혼 여성, 아가씨 이런 뜻입니다. 최근에 이제 술집이나 이런 데서 써서 꽁까이는 술집 친구들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결혼 안 한 미혼 아가씨를 베트남에서는 꽁까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우선은 저희가 좀 솔직히 인정하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 다낭 꽁까이를 바라볼 때 두 가지는 인정하죠. 첫 번째로 저희가 프리미엄이 붙은 건 사실이라는 점. 두 번째로 저희가 이들을 바라볼 때 딱 동등하게 볼 수는 없다는 점입니다. 이 두 가지를 인정하고 대한다면 위험은 확 줄어들고, 좋은 친구들 만나리라 생각됩니다. 첫 번째로 저희의 프리미엄은 건방지게 볼 수도, 코웃음 칠 수도, 좋을 수도, 나쁠 수도, 다양하게 받아들이시겠지만 부정은 못하는 부분입니다. 저희는 부정 못하는 선진국의 사람이고 베트남이 들 보다 잘 사는 건 사실이고 외적으로 봐도 키도 훨씬 크고 덩치도 훨씬 좋고 무시 못할 한류 판타지, 베트남에서의 직업과 벌이등등 프리미엄이 붙을 수밖에 없는 조건입니다. 그렇기에 뭔 소리냐 하기보다 이 부분은 절대 부정 못합니다. 그리고 어쩔 수 없습니다. 베트남이란 나라가 GDP 낮고, 저희보다 못 사는 건 부정 못하는 동남아의 나라입니다. 그렇기에 어느 정도 동등한 눈높이로 볼 수 없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로 인해 생기는 측은지심이라든가 동정, 가엾이 여기는 마음등이 생기는 것도 정말 자연스러운 시선입니다. 자 그러면 이 두 가지 사실이 만났을 때 생기는 문제는 이렇습니다.

물론, 절대적으로 다 그런 건 아니지만 다낭 꽁까이를 만나시는 분들 보면 열중에 절반 이상은 업소에서 일을 하거나, 에코걸을 하거나 또는 프리랜서로 일하는 친구들입니다. 사실 다낭 꽁까이 만난다 하면 알면서도 모르는 척, 본 것도 못 본 척하는 경우가 많지만 현실이 좀 이렇습니다. 다낭 꽁까이가 전부 이 쪽 일을 하는 건 아니지만 확률적으로 저희가 쌩으로 와서 만나게 된다면 굳이 돈을 주고 만나지 않아도, 어플이나 페이스북, 먼저 접근하는 등의 만남을 통해 만나게 되는 다낭 꽁까이들 절반 이상은 이렇다고 보시면 됩니다. 자, 저희가 프리미엄 있으니 접근이 많은 게 사실이고, 저희가 측은함이 있는 채로 만나는 것도 사실이니 말씀드린 문제가 여기서 발생하게 됩니다. 크던 작던 지속적으로 돈이 나가게 됩니다. 처음에는 택시비나 사소한 화장품 같은 것들로 시작해서, 어느 순간 가족이 아프고 본인이 아프고, 사고가 나고, 그러다 보면 달에 한 번씩 주기적으로 돈을 주고 있는 모습이 되어 있을 겁니다. 사실 큰돈은 아닙니다. 저희 입장에서는 용돈이다 줄 수도 있지만 가랑비에 젖어 들어가듯이 다낭 꽁까이 만나다 보면 이런 형태로 발전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자 이게 가볍게 논다 했을 때는 괜찮지만 이게 깊어지면 그때는 제가 좋은 마무리를 단 한 번도 본 적 없습니다.

여기에 연장돼서 설명드릴게 바로 베트남 꽁까이 어플입니다. 잘로는 이제 near by가 사라졌기에 해당 없겠지만 그 외에 틴더부터 해서 수많은 어플들에 일반인 단 한 명도 없습니다. 베트남 꽁까이 어플은 말 그대로 영업하는 공간일 뿐이지 베트남 꽁까이 어플 통해서 일반인 만난다는 건 꿈도 못꿀일입니다. 그러면 여기서 머리 좀 쓴다 하시는 분들께서는 페북이나 인스타 통해서 다낭 꽁까이 만남을 시도하시겠지만 이중에 절반은 까보면 또 일하는 애들입니다. 즉 베트남 꽁까이 어플 통해서는 일반인 만나는 거 정말, 정말 힘듭니다. 그러면 클럽이나 헌팅 술집으로 눈 돌리시겠지만 여기는 더 없습니다. 저희가 가는 클럽, 술집에 일반인 단 한명도 없다고 자신있게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다낭 자체가 좁기도 좁다만 무엇보다도 생각보다 많은 다낭 꽁까이들이 일을 하고 있는것도 한몫 합니다. 어쨋거나 다낭 꽁까이를 만날때 어플이나 이런건 안된다는걸 알았고 그렇다면..과연 어떻게!!

최근에 위쳇이나 텔레그램 이용해서 시도들 많이 하시는데요 저희가 정말 실험을 해봤습니다. 과연 사진에 있는 친구가 오나 그렇다면 당연히 추천드리려고요. 어우 이거 손도 대지 마세요 큰일 납니다. 

제가 정말 추천 드리고 싶은건 두가지 입니다. 만약에 이곳에 살게 되시거나 교민으로써 살아가게 되신다면 그야말로 자만추나 주변 참한 친구들한테 소개 받으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제가 앞서 설명 드렸다시피 저희가 프리미엄이 좀 있지 않습니까!? 그렇다고 아무대나 껄떡 이러라는건 아닌데 한국에서는 어렵지만 여기서는 가능한게 자주가는 카페, 식당 아니면 헬스 등등 진짜 고전적으로 많이 써있는방식들, 그런 동선들 있지 않습니까!? 그런곳 다니다 보면 한두명 눈인사 하게 됩니다. 정말 고전적인데 꿈만 같던 그런일! 베트남에서는 가능 합니다. 하지만 언어적인 문제가 있다는건 정말 어쩔수 없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번역기 써가며 손짓 발짓 하면 안될게 어딨습니까!? 그렇게 만나다보면 자연스럽게 됩니다. 정말 일반 다낭 꽁까이 만나시려면 살짝의 용기와 부지런함으로 움직이시면 안될거 없습니다. 두번째로 제가 다낭 꽁까이 만나시는거 추천 드리는 방법은, 정말 짧게 오신다면 에코걸 한번 만나보시는거 추천 드립니다. 사실 그렇습니다. 업소아가씨도 하루 놀기는 좋은데 어떤 시스템 안에 있는 친구들이라 좀 그런데 에코걸은 반간인들 이다보니 다낭 꽁까이 체험판 정도로 생각해서 만나보시면 어떨까 생각이 되네요.

마지막으로 주제넘지만 남자 혼자 해외 나와서 정말 재밌을 겁니다. 또 반대로 해외에 있다 보면 암만 친구가 있어도 깊게 외로움을 느끼시리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재미에 눈이 멀어, 외로움에 눈이 멀어 주변에서 아니다 하는 꽁까이를 자꾸 만나려 애쓰지 말아 주셨으면 합니다. 특히나 가라오케나 마사지, 또는 저희 같은 밤실장들이 어렵게 쟤 아닌 거 같다 말하면 꼭 귀담아들으시기를 추천합니다. 동남아 나오면 보통은 꼭 한 번씩 겪어 봅니다. 다만 여기에 깊고 오래 잡혀 있다면 동남아가 더 이상 재미가 없어집니다. 아니다 할 때 빠르게 탈출하고 한국에서 누릴 수 없는 인기남의 삶을 한 번씩 만끽해 보시기를 적극 적으로 추천드리며 오늘의 김반장은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