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소개] 다낭 키스룸 츄릅 드디어 로컬 가격에 맞춰진 한인 업체 등장했습니다. 가성비 최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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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이 어느 순간부터 좀 가격이 많이 올랐다는 느낌은 모두 받으실 것 같습니다. 야금야금 오르면서 지금 시세가 좀 많이 오른걸 저도 체감하는 걸 보면 이용하시는 분들은 오죽 더 느껴질까 생각됩니다. 너무 자연스럽지만 이 시장이라는 게 어느 순간 포화상태가 되고 어느 임계점에 다가서게 되면 이제 반대로 아주 낮은 가격으로 시장에 진입하는 업체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그런 곳이 이번에 오픈하게 된 다낭 츄릅입니다. 키스룸을 표방하는 붐붐 업체입니다.
이번에 새로 오픈한 츄릅이란 업체가 왜 이렇게 저렴하게 가는지 제가 직접 가서 물어보고 이야기도 나누고 왔습니다. 우선은 신규업체로써 다낭에 진입하는 것에 상당한 부담감을 어느 정도 가지고 있는 건 확실한 것 같습니다. 기존에 빨간 그네라든지 화월루, 사쿠라, 청룡열차 같은 굵직한 업체가 자리 잡고 있고 돈키호테라든가 애플 스파 같은 신생 업체도 바로 앞전에 오픈을 했으니 업주 입장에서는 그게 오죽할까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우선은 가격적으로 메리트를 줘야 하겠다는 마음에 싸게 시작 한 모양입니다. 그리고 오프 더 레코드이긴 하지만 같은 건물 호텔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또 가격을 저렴하게 나갈 수 있는 것도 이곳 츄릅의 강점인 거 같습니다. 사실 이럴 때 저희 같은 밤실장들은 가만있으면 됩니다. 왜냐 가격 싸지만 저희도 좋고 손님도 좋고 업주들은 좀 슬플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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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거나 신생업체라는 부담감과 호텔운영을 같이한다는 장점이 합쳐져서 저희 같은 소비자들한테는 아주 저렴한 가격에 다낭의 괜찮은 붐붐을 이용할 수 있으니 아주 기쁜 소식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이곳은 키스룸을 표방하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키스룸이라 한다면 입장료를 내고 룸에 입장한 뒤에 매니저와 어느 정도 대화를 통해 결판를 치고 손이나 본 코스를 하는 곳입니다. 이게 베트남 친구들이랑 될까 좀 걱정이 되었는데요 번역기 다 준비해두고 있으시니 어느 정도 소통에 문제는 없었고 호텔룸이 아늑해서 편안한 분위기 인지라 큰 부담 없이 진행을 했습니다.
진행은 이렇습니다. 우선 입장 시에 룸비를 내고 방을 안내받아 입장을 하게 됩니다. 호텔이 아주 규모가 작은 호텔이라 솔직히 제가 체험할 때는 좋았습니다. 괜히 호텔 규모 크고 그러면 좀 부담스럽습니다. 어쨌든 방으로 안내받아 들어가서 잠깐 누워가지고 차분히 있다 보면 또각또각 발소리가 들리고 똑똑하는 소리에 매니저가 입장하게 됩니다.
통역기 기계가 참 별거 아니긴 한데 핸드폰으로 할 때보다 정확도도 좋은 거 같고 번잡한 게 없다 보니 이게 뭐라고 큰 역할을 합니다. 가벼운 대화 좀 하다가 매니저한테 살짝 스킨십 하면서 농담도 조금 하다 보면 어색한 분위기는 금방 풀리게 되고 본격적으로 협의를 합니다. 안내받을 때는 붐붐을 기준으로 매니저 팁 100~150만 동이라고 들었습니다. 손님이랑 얘기 좀 잘 통하고 하면 100만 동 까지 결판가 가능하다고 하니 또 열심히 털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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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룸의 포인트가 이거죠. 이 부분을 잘 살린 게 좋았습니다. 한국식 키스룸이라 하면 저희가 출근 도장 찍어가면서 하루 한 단계씩 넘어가는 재미가 있지 않습니까. 예를 들어 오늘은 어디까지 해서 얼마, 이런 단계를 밟아서 끝내 정복하는 재미로 간다면 여기는 그래도 관광지라는 특수성에 맞춰 단계를 간소화 하긴 했지만 매니저와 협의라는 부분을 통해 그 재미는 주었습니다. 그게 최고 강점인 것 같습니다.
저 최반장은 물론 100만 동에 님도 보고 뽕도 같이 따고 왔습니다. 다 하고 매니저들 전체적으로 봤는데 괜찮습니다. 이 가격에 여기서 일한다는 게 신기할 정도로 외모가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어쨌거나 전체적으로 봤을 때 가성비적인 측면에서는 확실하게 현제 다낭에 있는 붐붐 업체 중에는 가장 좋다고 평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모든 게 장점은 아닙니다. 반대로 조금 더 돈을 내더라도 풀 코스를 원하시는 분들께는 이곳이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기존 업체들 대비 거의 반갑게 이용이 가능하다 보니 구색은 없는 게 단점입니다. 마사지라든가 동반 샤워라든가 하는 부분이 없는 건 어쩌면 풀 코스 마니아 분들께는 아쉬운 곳일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낭 츄릅은 타깃이 확실한 업체입니다. 싼 가격에 가성비 있고 번잡한 거 없이 딱 핵심만 즐기실 분들이 가시면 여기보다 더할 나위 없을 것 같습니다. 이것도 좀 저희만 아는 얘기지만 여기가 현재 로컬 업체들이랑 가격이 동일합니다. 이점은 따라갈 수 없는 강점이 맞습니다.
당연히 한국인 실장님이 상주하고 있기 때문에 컴플레인이나 문제가 발생했을 때 대응적인 측면도 믿고 들어갈 수 있는 부분입니다. 제가 항상 강조하지만 한국인 실장이 있고 없고의 차이는 천지 차이입니다.
그리고 여기 업주도 이미 베트남에서 다른 업체를 운영해 보신 분이셨습니다. 역시 음지산업은 생초짜가 들어와서 하지는 못하는 게 맞는 거 같습니다. 당연히도 운영의 노하우는 충분히 가지고 계시고 가격이 싸다고 해서 놓치게 되는 그런 포인트 없이 딱 핵심 포인트만 집어서 운영하시려는 게 좋았습니다.
위치는 요즘에 관광객분들 가장 많이 가는 안트엉에 위치해 있습니다. 안트엉 식당 거리 바로 건너편에 위치해 있어서 마무리 후에 갈 곳이 많은 것도 장점이라면 장점일 수 있겠습니다. 바로 도보로 5분 거리에 유명한 한식당, 반미집, 포차등이 모두 위치해 있어서 한창 기운 빼고 끼니 때우러, 술 한잔 하러 가시기 아주 유리한 위치에 있습니다. 그랩으로는 22b An Thượng 32 (be sea 호텔) 이곳입니다.
마무리하면 이렇습니다. 다낭에 드디어 가성비 좋은, 오히려 엄청 저렴한 업체가 생겼다는 것이 아주 환영스러운 일이고요. 업주가 호텔 운영을 같이 하고 있어서 크게 운영에 어려울 게 없으니 매니저들 더 챙겨주고 그래서 가격대비 퀄리티 좋게 가져가는 강점이 있다. 이게 총평입니다.
아주 풀코스 A부터 Z까지 하시겠다 하시면 저 최반장이 그에 맞는 곳 당연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하지만 진짜 가성비 있게 딱 싸게 들어가서 빡 하고 나오시겠다 하시면 저는 다낭 츄릅 너무 강추드립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현재는 가오픈 기간이라 23시까지 인데 추후에 24시간 영업한다고 합니다. 밤늦게 정말 갈 곳 없었는데 아주 좋은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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