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여자 순박하기만 할까요!? (본격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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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다낭 여자 순박하기만 할까요!? (본격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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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반장
2024-01-18 11:33 12,751 2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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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C 김반장입니다. 술과 여자를 찾아 오늘도 전국팔도에서 그리고 이역만리 다낭까지 오시는 사장님들. 궁금하실 겁니다. 다낭 여자는 어떤 사람들일까 다낭 꽁까이는 도대체 어떤 성질을 가지고 있고 뭘 좋아하고 어떻게 만나야 하고 어떻게 생겼고 뭘 먹고 나를 좋아할지 한국인을 좋아할지 정말 궁금하실 겁니다. 약 올리는 말처럼 들리실 수 있겠지만 너무 당연하게 몸으로 겪어보는 게 가장 좋지 않겠습니까!? 하지만 암만 여자가, 꽁까이가 좋다고 다낭까지 와서 살기엔 무리가 있는 게 완전 사실 아니겠습니까!? 100% 호기심이 다 해결되지는 않겠지만 오늘은 다낭 여자, 다낭 꽁까이가 궁금하실 또는 조만간의 다낭 여행을 계획하시면서 알아보고 계신 이미 다녀가시고 다음을 기약하시는 그런 모든 사장님들께 조금의 해소가 되기를 바라며 작성하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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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여자 만나기.

사실 이게 가장 궁금해 하실 호기심 아닐까 합니다. 뭘 좋아하는지 어떤지는 관심 없고 그래서 도대체 어떻게 다낭 여자, 다낭 꽁까이 만나는데!? 하신다면 여러 경로가 있으니 하나씩 설명 드려 보겠습니다. 사실 이글을 보신다면 상당히 실망 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현실은 현실이고 저희는 오늘도 살아야 하기에 조금 불편할 수 있는 얘기도 서스럼 없이 서술 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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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술집 헌팅 : 일반적으로 여행을 와서 다낭 여자 만나기를 생각할 때 바로 드는 생각이 클럽이나 술집 헌팅을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가능하면서도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불가능하면서도 가능합니다. 우선은 클럽이나 술집을 잘 선택하셔야 합니다. 저희가 흔히 아는 다낭의 헌팅 술집이나 클럽 하면 어디 떠오르십니까!? 오큐펍, 골든파인이 눈에 가장 많이 보이실 겁니다. 그렇다면 접근부터 잘못된 것입니다. 클럽의 이면이긴 한데 한국도 마찬가지로 클럽이라 하면 남, 여가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는 분위기가 형성되어야 그다음 음악이나 주대등을 따지는 것이죠. 다낭 역시 마찬가지 이 밸런스를 맞춰야지 손님이 오겠죠!? 하지만 다낭 여자들 섭외가 가능할까요!? 짧게 생각해 봐도 흑인들 많이 오는 클럽에 일반인 여자가 자주 가는 거 보신 적 있으십니까!? 다낭도 마찬가지입니다. 일반애들이 가는 클럽이 있고 일하거나 외국인 좋아하는 애들이 가는 클럽이 따로 있습니다. 저희 눈에 자주보이는 즉 한국인이 많이 가는 클럽에는 다낭 여자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이 많은 여자들은 무엇이냐. 바로 클럽에서 고용한 친구들입니다. 다낭, 베트남은 외국인 남자가 자국인 여자를 데리고 도킹하는 것을 엄격하게 금지하는 곳입니다. 하지만 다낭 여자 중에 일하는 프리랜서 애들도 일할곳이 필요합니다. 태국처럼 길거리에서 어쩔 수 없는 다낭의 환경입니다. 손님을 그러니까 돈 잘 쓰는 한국인 만나려면 어디로 가겠습니까 한국인 많은 클럽으로 가는 것이지요! 클럽 역시 그러한 부분은 관여하지 않지만 암묵적으로 손님과 얘기 따로 해서 나갈 수 있는 판을 깔아주는 거죠. 즉 저희가 인터넷상에서 볼 수 있는 다낭의 클럽 대부분의 다낭 여자는 일반인이 아닙니다. 자! 그렇다면 어떤 클럽을 가야겠습니까!? 바로 로컬 클럽을 공략해야 하는 것인데요 한국에서도 한국여자 꼬시려면 이빨이 달아 없어지도록 까야지 겨우 술 한잔 더할까 말까 한데 번역기 들고 어버버 하는 상황에서 그게 쉬울까요!? 그거 아실지 모르겠지만 다낭 여자, 꽁까이들도 이민호 좋아하고 송중기 환장합니다. 사람 보는 눈은 다 똑같습니다. 신짜오, 뎁까이, 고 위드미 세 단어로 다낭 여자 꼬시려면 최소한 언급한 연예인급은 돼야 합니다. 이건 정말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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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 친구 꼬시기 : 자 그렇다면 조금 더 난이도를 낮춰서 토킹만 가능한 bar에서 꼬셔야겠다 하시는 분들 계십니다. 단순하게 쓰여있는 그대로인 bar 이기에 술집, 업소 꽁까이가 아니라는 막연한 희망일까요!! 제가 자신 있게 말씀드립니다. 다낭에 존재하는 모든 토킹 가능한 bar 애들 데리고 나가서 도킹 싹 다 가능합니다. 얘들은 다낭 일반 여자 범주로 넣고 보시면 안 됩니다. 얘들도 술집 애들입니다!! 부질없는 카톡 그만하고 차라리 선제 시 하시는 게 빠르고 간편합니다.


요즘에 아주 소문 별로입니다. 흥정이야 당연히 할 수 있는데 한국 분들 종종 먹튀를.. 하신다고 일하는 매니저들이 아주 손사래를 칩니다. 부디 좋은 모습들 보여주시기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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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 잘로 : 말 많고 탈 많은 어플입니다. 우선 다낭 여자 만나실 때 잘로는 이제 near by 기능이 없어졌기에 배제하셔야 하고 남은 건 페이스북, 틴더, 헬로톡이나 언어교환앱, 미프 정도 있겠습니다. 자 저의 음부이면서도 제가 몸소 겪은 베트남 꽁까이 어플 후기라면 후기이고 제가 나름의 선배라면 선배로써 몇 자 건방지게 적어 올리겠습니다. 저 김반장의 회고가 될 수 있는 문장들입니다. 


잘로 : 베트남 꽁까이 어플 1등이었죠. 지금은 near by 기능이 사라졌기 때문에 의미 없지만 이전에 가능할 때는 이걸로 초창기에 많이 만났습니다. 잘로는 그래도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못난이 다낭 여자들이 좀 많아서 그렇지 순수성은 좋았습니다만 여기도 역시나 꽃뱀과 프리랜서 애들 그득그득했습니다. 저는 잘로를 통해서 재밌는 친구들을 사귄 경험은 있지만 이성적으로 다낭 여자를 만나진 못했습니다.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아무래도 외적으로 좀 떨어졌고 무분별하게 많았기도 이유가 되겠습니다.


페이스북 : 베트남 꽁까이 어플은 아니지만 페이스북으로 그룹이나 위치 등등 이용해서 (최근에는 인스타그램도 포함) DM이나 메신저 보내서 만나기도 했습니다. 페이스북은 도전해 볼 만합니다만 진짜 심합니다. 뭐냐면 사진 보정이 정말 심합니다. 다낭 여자애들 제가 아무리 촌스럽다고 뭐라고 해도 이러한 기술의 발전은 같이 따라가나 봅니다. 그 촌스러운 와중에도 사진 보정을 엄청해서 저는 초반에 좀 이용하다 접었습니다. 그리고 다낭은 이렇게 볼만한 애들도 몇 없습니다. 페이스북 활용해서 베트남 여자 만나시려면 차라리 호치민이나 하노이 같은 도시는 좀 유리합니다. 


틴더 : 저의 흑역사입니다. 한국에서 한창 유행할 때 항상 고배를 마시던 터라 핸드폰에 깔린 체 처량한 3만 얼마의 결제 내역만 남기고 실행하지 않던 어플이었는데 다낭 여자도 틴더 쓸 정도면 그래도 좀 괜찮지 않을까 하는 이상한 기대심리로 돌려보길 어느 날 정말 늘씬하고 누가 봐도 미녀인 한 여성분과 매칭이 되었습니다. 하루정도 대화를 해보니 안 되는 영어지만 상대방도 저 정도의 영어를 구사하며 화기애애한 대화를 이어갔습니다. 만남을 약속하고 한여름 더위속에 청바지에 셔츠도 입고 향수도 뿌리고 땀 안 흘리려고 최대한 노력해서 다낭 시내 하이랜드 야외테이블에서 그녀를 기다렸습니다. 선글라스로 너머로 보이는 170은 족히 넘어 보이는 어떤 형태가 걸어옵니다. 발사이즈가 족히 280은 돼 보이던.. 그분이 갑자기 전화기를 들고 화면을 터치하자 애석하게도 저의 벨소리가 울립니다. 다가 올 수록 보이는 괴이한 형태. 저는 선글라스가 잘못되었나 싶어 당장 선글라스를 벗고 맨눈으로 그놈을 봤습니다. 사진과 닮긴 닮았는데 입 주변이 푸릇푸릇합니다. 짐작컨대 호르몬 주사를 안 맞은 지 족히 6개월은 넘은 상태의 그녀가 아닌 베트남 형이었습니다. 저.. 그날 베트남에서 처음 달리기 해봤습니다. 조용히 삭제..


헬로톡, 언어교환앱, 미프 : 다낭 여자 만날 때 이건 뭔가 마이너 한 느낌이라 일반인들 만날 수 있겠지 하시겠지만 어림천만 한 일입니다. 세상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제가 족히 20명은 이걸 통해서 만나봤는데 20명 싹 다 일하는 애들이었습니다. 베트남 꽁까이 어플 정말 쉽지 않습니다. 물론 제가 어플을 통해서 잘 안된 경우이기도 하고, 반대로 성공하는 분들도 제법 봤지만 성공하는 경우는 극 소수 였습니다. 주변에 100번의 시도가 있었다면 1~2회 정도만 성공인 비율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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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여자 주의점 

이건 비단 다낭 여자뿐 아니라 베트남 여자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이 될 수 있겠습니다. 물론 이 나라도 지역에 따라 특색이 있고 오히려 기괴하게 길쭉한 나라이기에 지역별 특색이 확연하게 다르지만 기본 기저에 대해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아닌 경우도 물론 다반사이고 많지만 베트남 여자 조심해서 나쁠 건 없습니다. 물론 이 글을 통해 무조건 적으로 의심하고 만나기 꺼려하는 그런 아둔한 분들이 나타나지 않을 것은 알지만 혹시나 이글 때문에 편견이 생기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다만 돌다리 당연히 두들겨봐야 하듯이 조심해서 나쁠 것은 없으니 이러한 경우도 있다 정도는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다낭 여자 같은 경우에는 거의 없지만 베트남 여자 조심해야 되는 첫 번째 이유는 셋업입니다. 제가 솔직히 말씀드려서 다낭에서는 딱 한번 셋업 당하신 분을 보긴 봤으나 그 금액조차도 어설퍼서 그분 역시도 그냥 사람 하나 걸렀다 그래도 그간 옆에서 고생했으니 용돈 인 셈 치자 할 정도로 하찮아서 언급조차 않겠습니다. 하지만 호치민이나 하노이 그 주변은 조심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비일비재합니다. 다낭 여자애들은 대체적으로 순박합니다. 착하기도 착하고요. 아무리 깔랑거리고 잘 나간다 해도 동남아의 시골 소녀들입니다. 위에 언급한 셋업 역시 술집에서 일하는 하노이 근처 출신 애가 벌인 일이므로 적어도 제가 보고 지낸 다낭 여자들은 그렇지 않지만 베트남 여자 전체를 봤을 때는 이러한 셋업 범죄로부터 조심하셔서 나쁠 것은 없습니다.


베트남 여자 조심해야 할 다른 이유는 집착입니다. 이건 다낭 여자 역시 마찬가지인데요 베트남 여자들은 좀 강합니다. 모계 사회인 것도 있고 더 거슬러 올라가면 베트남전이나 내전등으로 인해 남자가 항상 부족한 사회였기에 남자가 귀한 그런 분위기는 여전히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 얇은 관계가 아닌 돈독함을 넘어선 일정 수준 이상의 관계를 갖게 되면 집착이 아주 심한 애들이 있습니다. 뭐 요즘에 들어서 젊은 애들이나 생각 좀 트이고 있는 애들은 다를 수 있겠지만 대체적으로 집착이 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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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다낭 여자 만나시려거든 저는 이렇게 정리하고 싶습니다. 여기서 오래 계실 예정이시거나 거주하신다면 술집이나 bar, 어플 같은 것 말고 언어를 배워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인연을 만드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곳도 사람이 사는 곳이고 하나의 커다란 사회이고 이 더위 속에도 사랑은 있습니다. 자만추라 하죠. 자연스럽게 생활하고 밥 먹고 커피 마시고 술 한잔 하면서 다니다 보면 인사하는 다낭 여자, 다낭 꽁까이 한둘은 생기고 그걸 시작으로 인연을 천천히 만들어 보십시오. 그리고 어쩔 수 없이 저희가 유리한 점도 당연히 있습니다. 정말 상스럽게 보이실 수 있지만 저희가 암만 못살아도 다낭까지 와서 일하고 먹고 산다면 300은, 못 벌어도 300은 법니다. 딱 10배 버는 겁니다 이곳 현지 남자들보다. 뭐 재력만 보냐 어쩌냐 하겠지만 재력도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최소한 다른 매력은 만나봐야 알 수 있는 것이라 할지라도 저희가 한국인인 이상 기본으로 깔려 있는 매력은 이 나라에서 다낭 여자 만날 때 유리하게 작용하는 건 부정할 수 없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본 다낭 꽁까이들은 남자의 외모나 그런 것보다 안정감이나 힘을 보는 애들이 많았습니다. 그렇기에 나이가 많다고 지례 포기하지 마시고 나이가 좀 있으면 보여줄 수 있는 그러한 안정감과 힘을 통해서도 매력 충분히 어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에 놀러 오셨다면 저는 과감히 당신이 연예인급이 아니라면, 현지어를 유창하게 못한다면 에코걸을 만나라고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다낭 여자가 궁금하시다면 술집이나 가라오케에서 서비스를 받기보다는 그래도 일반인에 조금은 더 가까운 반간인을 통해서 다낭 여자들의 특성과 습성을 한 번은 겪어 보시라고 말씀 자신 있게 드리고 싶습니다. 마냥술만 먹고 잠만 자는 게 아니라 에코걸 친구들과 데이트도 하고 하루 이틀 지내보시면 다낭 여자들은 이렇구나 하는 걸 어느 정도는 느끼실 수 있습니다. 여자는 재밌고 즐겁습니다. 감정적인 교류를 비롯해 같은 남자끼리 느낄 수 없는 수많은 감정을 겪게 해 주니까 말입니다. 동남아라고 너무 내려다보는 입장이 아닌 여자로서 대해보신다면 그게 장소가 어디던 진심은 통하실 거라 생각됩니다.

댓글목록2

벳벳99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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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벳99
아 다낭 토킹바 생각하면 지금도 피가 끓네요 ㅋㅋㅋ

김반장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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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반장
너무 좋아서요 사장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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