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베트남 마사지 최신 정보 (리스트 업데이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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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C 김반장입니다. 베트남은 자유 여행으로도 많이 오지만 일정 꽉꽉 채워서 오는 패키지여행도 많은 나라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찰나의 시간을 즐기시겠다는 사장님들 많은데요 이럴 때 가라오케를 가자니 시간도 숙소도 여의치 않고 에코걸을 부르는 건 꿈에도 못꿀일이죠. 그럴 때는 어디!? 바로 베트남 마사지죠. 길어야 두 시간이면 끝나는 코스라서 깔끔하고 요즘은 대부분 업체들이 도킹뿐만 아니라 사우나나 마사지를 제공하고 예전처럼 구색만 마사지가 아니라 전문 마사지사를 고용하는 업체들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빡빡한 여행 일정 중에도, 가성비 좋은 서비스를 찾을 때도 마사지만큼 좋은 아이템은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이런 마사지도 아무것도 모르고 오시면 엄한 데 가서 엄한 시간, 엄한 돈 쓰고 오기 마련입니다. 이번글을 통해 베트남 마사지의 기본적인 부분들과 최근 괜찮은 마사지 업체들 알려드리겠습니다. 이 글은 꾸준히 업데이트될 예정입니다.
베트남 마사지 용어
베트남 마사지 처음 오시게 되면 여러 용어들에 좀 어려우실 수 있습니다. 물론 널리 통용되는 은어들이긴 하지만 확실하게 베트남 마사지 용어를 정리 한번 하고 가겠습니다.
VIP : 베트남 마사지 용어 중에 vip라는 단어가 자주 보이실 겁니다. 그리고 이건 베트남 길거리에서도 많이 보이는데요 vip 마사지는 마사지를 엄청나게 잘해준다 이런 게 아니고 바로 변마 즉 도킹이 가능한 마사지 업체라는 뜻입니다. 비슷한 단어도 luxury 마사지 역시 같은 맥락인데요 보통 로컬 업체에서 많이 씁니다. 로컬 업체는 나중에 다루겠지만 베트남어 못하고 가면 바가지 너무 쓰니까 항상 조심하시고요.
붐붐 : 붐붐 역시 도킹과 같은 얘기입니다. 붐붐이란 단어 자체가 베트남 및 동남아에서 널리 쓰는 단어입니다.
서비스 : 가끔 다 쓰러져 가는 로컬 마사지 가게에 가면 마사지사가 서비스 이렇게 얘기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거는 또 다른 마사지를 얘기하는 겁니다. 추가 팁 왕창 받습니다.
누루 : 미끌이라는 뜻입니다. 단어로 예상되듯이 오일을 바르고 몸으로 미끌미끌하는 코스입니다.
그네 : 그네를 통해 합체하는 코스 중에 하나입니다.
베트남 마사지 종류
베트남에 눈에 차고 넘치게 보이는 마사지 업체 개수만큼 또 많은 게 마사지 종류입니다.
스톤 마사지 : 베트남 마사지 특징입니다. 반들반들한 따듯한 스톤으로 혈액을 순환해 주는 마사지입니다.
뱀부 마사지 : 대나무 통으로 근육 이완해 주는 마사지입니다.
핸플 : 손으로 마무리해주는 마사지입니다.
사우나 : 보통은 일반적인 곳이지만 황제 사우나 등 때밀이 서비스를 동반한 업체가 있습니다.
그네 : 청도에서 시작한 서비스인데 베트남에도 하나둘씩 하는 곳이 늘고 있습니다.
누루 : 위에 설명한 누루 서비스가 들어있는 업체입니다.
베트남 마사지 팁 얼마 주는지 아주 난감하죠. 한국은 팁문화가 없기에 더욱이 그럴 텐데요 제가 팁 얼마나 주셔야 하는지 딱 알려드리겠습니다.
다낭의 경우에는 팁을 따로 받는 마사지 업체가 별로 없습니다. 건전이던 붐붐이던 별로 없지만 통상적으로 건전 마사지의 경우 1시간에 10만 동, 90분에서 120분에 15~20만 동 정도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노이나 호치민의 경우에는 마사지 요금이 다낭에 비해 싼데 팁을 필수로 계산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역시나 1시간에 10만 동, 90~120분에 15~20만 동 정도입니다. 건전 마사지의 경우 대부분 이 정도 선에서 팁을 제공하면 되고, 이발소의 경우에도 비슷한 수준입니다. 한국인들이 많이 가는 업체는 팁 얼마 줘야 하는지 계산서에 따로 작성되어 있는 경우도 많으니 너무 과하게만 주지 않으시면 됩니다. 붐붐으로 넘어온다면 서비스를 따로 요구할 경우 손으로 끝낼 시에 베트남어 안된다면 50만 동 선에서 마무리하시면 됩니다.
베트남 마사지 업체 리스트 입니다. (제가 가본곳들만 올리고 있습니다) 꾸준하게 업로드 중입니다.
호치민
린체리 스파 : 레탄통에 위치한 아직까지는 가성비 있는 가게입니다. 여전히 이 동네는 한놈만 걸려라 이기 때문에 멋모르고 들어가면 한 시간도 안돼서 가라오케 주대만큼 털릴 수 있는데 여기는 그래도 정의롭습니다. 손 50 / 입 100/ 도킹 150~200 기억하면 됩니다. 선택 가능한데 제가 굳이 비율로 따지면 한 가칠때 30%는 아주 괜찮습니다.
풍투이 : 워낙에 유명한 곳이라 말이 필요할까 싶은데 최근 가봤을 때는 마사지를 잘해서 좀 놀랬습니다. 풍투이 하면 나오는 전설의 번호들이 있는데 그 친구들이 이제는 없다고 호찌민 교민이 말해주었네요 ㅎㅎ 어쨌거나 서비스 자체가 아주 좋습니다. 빚더미에 앉은 절박한 애들만 일하나 싶을 정도로 서비스가 좋습니다만 대기시간이 있고 모양 빠지게 기다리는 거 싫어하시면 다른 곳 찾아보시는 게 좋겠죠.
하노이
수 사우나 : 하노이에서 마사지 가야 한다면 수 사우나 딱 추천드리고 싶네요. 서비스 관리가 아주 잘되어 있고 특히나 애들 외모가 일정 수준 됩니다. 특히나 이게 바쁘면 그냥저냥 할 만도 한데 여기는 주말에 무슨 맛집 마냥 웨이팅이 있는데도 허투루 하는 경우가 없는 걸 봐서는 업체 사장님이 애들을 줘패나 싶기도 하고..
문 사우나 : 하노이에 사우나 양대 산맥 중 하나입니다. 문사우나, 수 사우나. 문 사우나 역시도 서비스 아주 괜찮고 수질 관리가 잘된 업체입니다. 사실상 하노이는 이 두 곳외에는 딱히.. 뭐 없기도 합니다.
다낭
빨간 그네 : 사실 그네 코스는 제 취향도 아니고 생각하던 게 아니라서 그냥 그런데 미러룸이라는 메리트가 있습니다. 서비스는 평이합니다.
사쿠라 : 이전에는 그냥저냥 마사지는 잘하네 정도였는데 최근에 오픈 새로 하면서 애들 선택이 가능해지면서 확 퀄리티가 좋아졌습니다. 다낭 간다 하면 이곳 추천하고 있습니다. 서비스도 괜찮고 누루도 잘하고 애들 수질도 좋고 그 외에 마사지나 기타 서비스도 아주 수준급으로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현재 나트랑도 마사지가 조금씩 활발해지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아직 오픈한 지 며칠 안 된 곳들이기에 데이터가 아주 부족한 상황이라 추후에 따로 다녀와본 뒤에 업로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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